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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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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마음병원·파티마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보건복지부, 2022년 전국 408곳 대상 서비스 평가

  • 기사입력 : 2023-01-09 08: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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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한마음병원과 창원파티마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12월 28일 전국 408개(2022.6월 운영 기준)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의료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서 창원한마음병원과 창원파티마병원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하, 응급의료법)’에 따라 지정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며, 중앙응급의료센터(국립중앙의료원)에 평가 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시설·장비·인력 등 필수 항목의 법정 기준을 충족하는 것은 물론 △안전성 △효과성 △기능성 △공공성 등 4개 영역 총 8개 항목에 따른 모든 세부 지표에서 1등급을 받아 최종 ‘A등급’을 받았고, 창원파티마병원은 종합등급에서 A 등급을 받았다. .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창원한마음병원은 고압산소치료실 등 중증·응급질환 치료를 위한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기반으로 경남지역의 응급의료 안전망을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파티마병원 박정순 병원장은 “병원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덕분으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히 생각한다”며 “2023년에도 효과적인 감염관리와 24시간 응급뇌혈관질환 진료체계 구축 등 효율적인 응급진료를 위한 스마트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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