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2일 하루 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66명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외입국 3명을 제외하고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844명, 김해 504명, 양산 341명, 진주 220명, 거제 206명, 사천 105명, 통영 94명, 밀양 71명, 고성 43명, 거창 39명, 창녕 38명, 함안 37명, 합천 24명, 함양 23명, 남해 21명, 의령 20명, 하동 18명, 산청 18명이다.

13일 0시 기준 도내 입원환자는 72명, 재택 치료자는 1만7816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7만840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도내 코로나19 사망자 4명이 확인됐다. 연령별로 50대 1명, 60대 1명, 70대 1명. 80대 1명이다. 총 누적 사망자 수는 1793명으로 늘었다.

12일 0시 기준 도내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10.2%를 기록했다.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