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작품이 무대 위에서 춤을 춘다면?
스트리트 댄스 퍼포먼스 ‘춤추는 미술관’오는 17일 오후 7시 거창문화센터서화려한 레이저 활용해 상상의 세계 펼쳐
- 기사입력 : 2023-03-14 0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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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오후 7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스트리트 댄스 퍼포먼스 공연 ‘춤추는 미술관’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K-POP’과 함께 한국의 ‘스트리트 댄스’는 한류의 한 장르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거센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춤추는 미술관’ 공연 사진./거창문화재단/‘춤추는 미술관’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댄스와 기술로 우리들이 흔히 미술관 또는 전시관에서 볼 수 있는 미술 작품들을 ‘스트리트 댄스’로 표현하며 화려한 레이저 조명을 활용한 무대 위에서 관객들에게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펼친다.
이날 무대를 꾸미는 ‘애니메이션 크루’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광풍을 일으키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각종 국내외 대회 우승 타이틀을 가진 실력파 댄스팀으로 ‘상상의 표현’을 모토로 대한민국 ‘스트리트 댄스’와 ‘힙합 장르’를 대중들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공연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창작·공연해 온 팀이다.
‘춤추는 미술관’ 공연 사진./거창문화재단/
‘춤추는 미술관’ 공연 사진./거창문화재단/퍼포먼스 공연 ‘춤추는 미술관’은 지난 10일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전석 5000원(예술가족 30% 할인)에 1인 4매 인터넷 예매를 진행 중이며 거창군민 한정으로 현장예매 200석도 별도 판매 중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재)거창문화재단(☏055-940-8460)으로 하면 된다.
김윤식 기자 kimy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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