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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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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물 회복시킬 근본 대책 찾아라”

한상현 도의원 ‘물의 날’ 맞아 논평

  • 기사입력 : 2023-03-22 08: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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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한상현(비례) 도의원이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논평을 내고 경남도와 정부에 “우리 아이들의 식탁이 위험해지지 않도록 하루빨리 낙동강 물을 회복시킬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한상현 의원은 “‘물의 날’을 앞두고 경악할 만한 소식을 접했다. 최근 낙동강 녹조에 대한 조사에서 발암물질인 시안화칼륨(청산가리)의 수백 배 이상의 독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맹독성 물질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는 것이다. 학계, 환경단체가 함께 조사한 바에 따르면 녹조 독소는 쌀,무, 배추, 딸기 등 여러 농산물과 수산물에서도 심각한 수준으로 검출됐다”고 짚었다.

    이어 “경남도민의 건강, 경남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보전은 우리가 보편적으로 지향해야 할 가치일 뿐 그 어떤 정치적 해석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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