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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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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축사회 역할 등 소통 통해 해결점 찾을 것”

건축사협회 경남건축사회 정기총회
나동연 양산시장 명예회원으로 추대

  • 기사입력 : 2023-03-23 08: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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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건축사협회 경남건축사회(회장 오공환)는 지난 21일 창원대학교 98호관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윤리교육 후 시작된 정기총회에서는 회칙개정(안) 승인의 건과 2022년도 수지결산(안) 승인의 건, 2023년도 사업계획, 임원·대의원 선출 안건을 다뤘다.

    지난 21일 창원대학교 98호관에서 열린 '경남건축사회 제57회 정기총회'에서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 나동연 양산시장, 오공환 경남건축사회장, 허정도 경남도 총괄건축가, 손병천 건축주택과장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올리고 있다./전강용 기자/
    지난 21일 창원대학교 98호관에서 열린 '경남건축사회 제57회 정기총회'에서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 나동연 양산시장, 오공환 경남건축사회장, 허정도 경남도 총괄건축가, 손병천 건축주택과장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올리고 있다./전강용 기자/

    이날 경남건축사회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명예회원으로 추대해 메달과 꽃다발 등을 수여했다. 경남도지사 표창에는 △건축사사무소 수림 김일호 건축사 △아키랜드 한길 건축사사무소 박성식 건축사 △㈜종합건축사사무소 영남루 박치영 건축사 △신 건축사무소 신을재 건축사 △건축사사무소 예담 천용원 건축사가, 대한건축사협회 공로상에는 조은정일현 건축사사무소 정일현 건축사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오공환 회장은 “지난 2월 3일 대한건축사협회 의무가입 건축사법 개정 공포 1주년에 맞춰 ‘건축사의 날’이 선포된 것을 축하한다”며 “민간 대가기준 법제화, 지역건축사회 역할 및 미가입 문제해결 등 현안에 대해 소통으로 해결점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서 회칙개정(안) 승인과 건축사회·상조회 2022년 결산, 2023년 예산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임원·대의원 선출의 건’과 관련, 감사에 정홍진 건축사가 만장일치로 뽑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전체 회원 초청행사로 진행됐으며 회원 808명 중 500여명이 참석했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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