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6일차인 10일 한국 대표팀에 합계 첫 금메달이 나왔다. ★관련기사 19면
김수현(부산시체육회)은 이날 오후 1시 진행된 대회 여자 76㎏급에서 합계 243㎏을 들어올리며 우승했다. 김수현은 인상에서 109㎏을 들어올리며 2위, 용상에서 134㎏을 성공해 1위를 하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김수현(부산시체육회)이 10일 진주실내체육관서 열린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76㎏급 용상 1차 시기에서 129㎏을 들어올리고 있다.함께 출전한 이민지(울산광역시청)는 인상 100㎏을 성공하며 3위, 용상에서 128㎏을 들어올리며 2위를 했으며 합계에서는 228㎏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 종목 합계 2위는 237㎏을 들어올린 카이판둥(태국)이 가져갔다.
지난 9일 여자 71㎏급에서는 대회 첫 세계 신기록도 나왔다. 랴오구이팡(중국)은 인상 120㎏(종전 119㎏), 용상에서 148㎏을 성공해 합계 268㎏(종전 267㎏)으로 세계 신기록 두 개를 작성했다.
권태영·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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