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출신 재일교포 송옥식씨, 고향에 성금 2000만원
- 기사입력 : 2023-05-15 0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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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출신 재일교포가 고향인 창원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창원시는 지난 11일 일본 효고현 경남도민회 송옥식 상임고문이 고향(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사랑의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송 고문은 조부모가 1925년 일본으로 건너가면서 고향을 떠난 지 100년이 돼 가고 이를 기념하는 마음으로 고향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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