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3년 12월 11일 (월)
전체메뉴

연승 ‘5’에서 마감한 NC

NC, 두산에 4-11 패배
이용준, 4이닝만에 무너져

  • 기사입력 : 2023-06-13 21:59:14
  •   
  • 5연승을 달성하며 거침없이 내달렸던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에게 덜미가 잡혔다.

    NC는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4-11로 패배했다.

    NC 이용준이 13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역투 하고 있다./NC다이노스/
    NC 이용준이 13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역투 하고 있다./NC다이노스/

    이날 선발 이용준은 4이닝 5피안타(1피홈런) 4볼넷 2탈삼진 4실점(4자책)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마운드를 물러나야 했다. 경기 초반부터 제구에 어려움을 겪은 이용준은 1회 볼넷과 연속 안타 등을 허용하며 1사 2, 3루 위기에 몰렸지만 이어지는 두 타자를 삼진과 3루수 땅볼을 이끌어내며 이닝을 마쳤다. 2회 들어선 이용준은 세 타자를 빠르게 아웃시키며 안정감을 되찾는 듯했으나 3회 큼지막한 한 방에 무너졌다. 3회초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아낸 이용준은 양의지에게 볼넷을 내준 뒤 양석환에게 안타를 얻어맞아 1, 2루 베이스를 내줬고 김재환에게 좌측 3점포를 허용해 0-3 선취점을 헌납했다. 이후 4회에서도 두 개의 볼넷을 내준 이용준은 1사 만루에서 김대한을 상대로 2루수 땅볼을 이끌어냈지만 2루수 박민우의 실책이 더해지며 0-5로 격차가 벌어졌다.

    NC는 일찍이 무너진 이용준을 대신해 5회 정구범을 내세웠지만 무사 2, 3루에 허경민에게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아 0-7됐다. 7회에도 정구범은 1사 2루에 강승호와의 승부에서 투런포에 무릎을 꿇었다.

    스코어 0-9로 점수차 큰 상황에서 NC의 타선은 침묵했다. 1회말 1사 1루에서 박민우의 병살타로 기회를 이어가지 못했던 NC는 2회와 4회에도 병살을 때려내며 추격을 불씨를 지피는데 실패했다. 답답한 공격을 이어가던 NC는 8회 2사 1, 3루에서 서호철의 1타점 적시타로 뒤늦은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NC는 9회초 두산 강승호에게 한번 더 투런포를 허용해 1-11, 10점차로 격차가 벌어졌다. 9회말 NC는 박세혁이 정철원을 상대로 3점 홈런을 때려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박준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