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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시즌 세 번째 베스트팀… 글레이손 MVP

  • 기사입력 : 2023-07-06 08: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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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44일 만에 4연승한 경남FC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9라운드 최고의 팀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2 19라운드 FC안양과의 경기서 4-2로 승리한 경남을 베스트팀, 경남과 안양과의 경기를 베스트 매치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경남FC 선수단이 지난 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K리그2 19라운드서 승리한 후 팬들 앞에서 환호하고 있다./경남FC/
    경남FC 선수단이 지난 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K리그2 19라운드서 승리한 후 팬들 앞에서 환호하고 있다./경남FC/

    경남이 이번 시즌 베스트팀에 선정된 것은 지난 2라운드(전남 5-0 승), 8라운드(안양 3-2 승)에 이어 세 번째이다.

    글레이손은 안양과의 경기서 두 골을 넣으며 경기수훈선수(MOM)뿐만 아니라 19라운드 최우수선수(MVP)가 됐다.

    1도움을 기록한 박민서와 선제골을 넣은 박재환도 글레이손과 함께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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