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9일 (월)
전체메뉴

경남FC, 브라질 출신 플레이메이커 레오 영입

스피드 겸비한 공격형 미드필더
“경남 목표 승격에 일조하고파”

  • 기사입력 : 2023-07-09 20:24:33
  •   
  • 경남FC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브라질 출신 플레이메이커 레오 세아라를 임대 영입했다.

    1999년생 공격형 미드필더 레오는 175㎝, 66㎏의 체격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빠른 스피드와 탄탄한 신체조건이 장점이다. 지난 2018년 브라질 2부 리그 오에스치 소속으로 데뷔해 크리시우마, 이투아누, 산투안드레 등에서 155경기 출장하며 브라질 리그에서 많은 경기에 나섰으며 14골을 넣었다.

    경남FC 새 외국인 선수 레오가 함안 클럽하우스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경남FC/
    경남FC 새 외국인 선수 레오가 함안 클럽하우스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경남FC/

    레오는 브라질 선수 특유의 속도감 유연함을 바탕으로 측면에서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많은 활동량으로 수비도 적극적으로 가담해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레오는 “새로운 출발 무대로 K리그를 밟을 수 있게 해 준 경남FC 구단에 감사하다”며 “경남이 목표로 하는 승격에 다다를 수 있도록 빨리 팀에 녹아들어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싶다”고 말했다.

    레오는 27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경남은 부상으로 떠난 미란징야를 대신해 레오를 영입하면서 카스트로, 글레이손과 함께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권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