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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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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초 여자축구, 또 우승 드리블

2023 추계여자축구연맹전 우승
춘계연맹전 이어 올해 2관왕

  • 기사입력 : 2023-11-14 08: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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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 남강초등학교 여자 축구부가 2023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초등부서 우승했다.

    남강초는 지난 4월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우승에 이어 올해 2관왕을 차지했다.

    2023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초등부에서 우승한 진주 남강초등학교 여자 축구부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남강초/
    2023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초등부에서 우승한 진주 남강초등학교 여자 축구부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남강초/

    남강초는 지난 11일 울산 문수보조 천연A구장서 열린 ‘라이벌’ 포항 상대초 축구부와의 결승전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남강초는 전반 2분 수비 실수로 상대초 김하율에게 먼저 골을 허용했다. 남강초는 후반 9분 코너킥 후 페널티 지역 바깥으로 흘러나온 공을 정재희가 김소연에게 연결했고 김소연이 왼발슛으로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17분에는 정재희의 크로스를 받은 배수민이 골을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남강초는 남은 시간 실점하지 않으며 승리했다.

    2023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초등부에서 우승한 진주 남강초등학교 여자 축구부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남강초/
    2023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초등부에서 우승한 진주 남강초등학교 여자 축구부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남강초/
    2023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초등부에서 우승한 진주 남강초등학교 여자 축구부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남강초/
    2023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초등부에서 우승한 진주 남강초등학교 여자 축구부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남강초/

    남강초는 이번 승리로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왕기 대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서 상대초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수비수 박보경이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주장 배소희가 GK(골키퍼)상을 받았다. 또 채준우 감독과 정차경 코치는 최우수지도상을 수상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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