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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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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포 조민규 봉사상에 마산여성합창단

장애인 합동 결혼식 축가 등 소외계층·지역 공헌 힘써

  • 기사입력 : 2023-12-04 07: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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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회 ‘합포 조민규 봉사상’에 창원시 마산여성합창단이 선정됐다.

     다른 지원 없이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하고 있는 마산여성합창단은 노래와 손발로 오랜 세월 봉사를 해오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 이들은 창원 지역에서 장애인 합동 결혼식 축가, 39사단 위문공연 및 간식 나눔사업, 노인을 위한 음악회 등을 열며 소외계층과 지역 공헌을 위해 힘써왔다.

    창원시 마산여성합창단 공연 장면./합포문화동인회/
    창원시 마산여성합창단 공연 장면./합포문화동인회/

     합포문화동인회는 오는 14일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연다. 합포 조민규 봉사상은 2017년 합포문화동인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40년간 동인회를 이끌며 인문주의자이자 사회교육가와 적십자운동가로 살아온 조민규 선생의 삶을 기리기 위해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이 기금을 출연해 제정된 상이다.

    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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