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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종합정비창 야구팀이 경남공공기관 직장인야구리그 2연패를 차지했다.
리그전 1위 육군정비창과 2위 경남경찰청은 지난 9일 북면야구장에서 결승전을 치렀다. 육군정비창은 결승전서 12-2로 승리하며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속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경남공공기관 직장인야구리그서 우승한 육군종합정비창 야구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육군종합정비창 야구팀/육군정비창 배현지 감독은 감독상, 이주영은 최우수선수상, 윤지인은 타격상을 각각 수상했다.
배현지 감독은 “작년 우승에 이어 올해도 부상 선수 없이 대회 2연패를 거머쥐어 열심히 해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여파로 리그 팀 수가 많이 줄었는데 내년에는 참가팀이 늘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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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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