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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월화리그 야구대회에서 창원레포츠파크 경륜헤르메스 야구팀이 2연패했다.
헤르메스는 12일 창원88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브라더스를 15-7로 꺾고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창원월화리그 야구대회에서 우승한 창원레포츠파크 경륜헤르메스 야구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원월화리그/김권수 헤르메스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정규리그, 플레이오프까지 통합 2연패를 달성해 매우 기쁘다”며 “팀 창단 2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더 열심히 준비해 통합 3연패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헤르메스 김권수 감독이 감독상, 김경덕이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김형우 월화리그 회장은 “올해도 리그를 무사히 치르기 위해 힘쓴 모든 회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리그뿐만 아니라 창원시 야구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갖고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밝혔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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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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