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공사가 운영하는 장유, 동부, 해동이, 진영스포츠센터가 내년 1월부터 정기휴관을 기존 매주 일요일에서 일요일 2회, 평일 2회로 변경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강습 수요 회복을 위해 월 회원 중심으로 운영되던 방식에서 주말 일반시민 이용 확대 방식으로 변경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변경하게 됐다.

공사는 현재 김해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서부, 시민스포츠센터가 두 번째·네 번째 일요일을 개방하고 있어 장유, 해동이, 진영스포츠센터는 첫 번째·세 번째 일요일을 개방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인접 지역 내에 대체 시설이 없는 동부스포츠센터는 두 번째·네 번째 일요일을 개방해 휴관 주 일요일은 가까운 해동이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평일 휴관은 센터별 프로그램 운영 특성에 맞춰 변경된다. 장유, 진영스포츠센터는 첫 번째·세 번째 월요일, 동부스포츠센터는 두 번째·네 번째 월요일, 해동이국민체육센터는 첫 번째·세 번째 금요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이용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