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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1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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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갤러리] 김우연 作 ‘바다이야기’

  • 기사입력 : 2024-01-03 0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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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는 수평선 아래에 푸른 물결을 이룬다. 색색의 바다가 펼쳐진다. 에메랄드, 사파이어, 루비…. 자연의 색은 그 어떤 색보다 오묘하며 신비롭다. 바다를 통해 나의 마음은 평안을 찾고 자유로움을 느낀다.

    푸름은 자유, 평화를 상징한다. 나는 색에서 나의 인생철학을 찾고 삶을 살아간다. 색에서 바다라는 풍경을 통해 나의 삶을 표현해 본다.

    전국의 바다는 보는 계절, 시간, 마음에 따라 색이 달라 보인다. 야외스케치를 통해 직접 바다를 경험해 보기도 하고 여행하면서 바다를 사진으로 찍어보기도 하며 바다라는 광대한 풍경을 느껴본다. 나의 작업이 보는 이로 하여금 바다를 통해 동화되고 삶의 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

    김우연(진주·서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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