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8일 (일)
전체메뉴

프로야구 3월 23일 플레이볼

NC, 두산과 홈 2연전으로 시즌 시작

  • 기사입력 : 2024-01-04 08:07:27
  •   
  • NC 다이노스가 3월 23~24일 두산 베어스와 홈 2연전을 시작으로 2024시즌을 시작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4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최종 확정해 3일 발표했다.

    올 시즌 정규시즌은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를 치른다. 11월에 예정된 프리미어 12 대회 참가를 대비해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선 3월 23일 개막한다. 3월에 KBO 정규시즌이 개막하는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이번 시즌부터 개막전은 직전 시즌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경기로 편성된다. 따라서 지난 시즌 4위 NC는 창원NC파크서 시즌 개막전을 치르게 됐다. 두산은 지난 시즌 5위였지만 1위 LG 트윈스와 구장 중복으로 원정 경기로 시작하게 되며, 6위 KIA의 홈 경기가 편성됐다.

    NC는 어린이날 문학에서 SSG와 원정 경기를 한다.

    개막시리즈를 제외한 모든 경기는 3연전으로 편성됐으며, 8월 29일까지 팀당 134경기가 이번 일정 발표에 포함됐다. 미편성된 45경기와 개막전 대진 5경기가 포함된 50경기(팀당 10경기)는 우천 등으로 취소되는 경기들과 함께 추후 편성 예정이다.

    지난 시즌부터 홈 73경기, 원정 71경기를 편성하는 원칙에 따라 지난해 홈에서 71경기를 치른 NC, LG, KIA, 삼성, 키움은 올 시즌 홈에서 73경기를 하게 된다.

    올스타전은 오는 7월 6일 개최될 예정이며,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은 7월 5~8일로 기존 7일에서 4일로 단축됐다.

    권태영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권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