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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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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미래유망산업 육성 지원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협약
10억 특별 출연… 2500억원 한도 지원

  • 기사입력 : 2024-01-25 08: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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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은 미래유망산업 육성 및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각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에 5억원씩 총 10억원을 특별 출연해 보증한도 2500억원까지 자금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과 체결한 ‘글로벌 초격차 미래유망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 지원 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고용창출기업 △수출중소기업 및 해외진출기업 △유망창업기업 △벤처기업 △울산 첨단이차전지 특화단지 투자(입주)기업 등이다.

    기술보증기금과 맺은 ‘신성장 4.0 전략분야 및 수출기업 육성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통해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중 △신성장 4.0 △수출기업 지원 △창업생태계 조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성장(ESG) △기타 은행 추천기업(울산 첨단이차전지 특화단지 투자(입주)기업) 등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을 지원한다.

    박상호 고객마케팅본부 상무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및 금융비용 경감을 통해 복합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재도약의 모멘텀을 강화하고자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상호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며 “신성장 및 미래유망 업종 영위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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