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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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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총괄부사장, 창원공장 찾아 설비·기술 살펴

GM 창원공장, 지난해 20대 이상 생산

  • 기사입력 : 2024-01-26 12: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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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의 제럴드 존슨(Gerald Johnson) 글로벌 생산 부문 총괄부사장이 지난 24~25일 GM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을 방문해 차질 없는 생산·공급을 강조했다.

    GM 한국사업장은 제럴드 존슨 총괄부사장이 올해 첫 해외 사업장 방문으로 창원과 부평 공장을 찾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설비와 기술들을 면밀하게 살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GM 창원공장에서 제럴드 존슨(가운데) GM 글로벌 생산 부문 총괄부사장이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설비와 기술들을 살펴보고 있다./GM한국사업장/
    지난 24일 GM 창원공장에서 제럴드 존슨(가운데) GM 글로벌 생산 부문 총괄부사장이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설비와 기술들을 살펴보고 있다./GM한국사업장/

    GM 창원공장은 약 9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바탕으로 GM의 최신 글로벌 표준 기술을 적용해 시간당 60대 생산이 가능하다. 지난해 20만4910대의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글로벌 시장에 공급한 창원공장은 현재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한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 가동률을 최대한 높이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출시 이래 최대 성과인 2만5968대를 공급했다.

    현장에서 제럴드 존슨 총괄부사장은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에게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전-전동화와 더불어 GM의 올해 핵심 사업전략 중 하나인 수익성 있는 내연기관 포트폴리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GM 한국사업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이들 전략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굳건하며, 뛰어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차질없는 생산과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모든 한국팀의 헌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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