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담긴 시즌권을 마련했다. 경남은 오는 3월 3일까지 2024 시즌권을 구단 홈페이지 G멤버스에서 판매한다.

시즌권은 창원축구센터서 열리는 정규리그 18경기와 FA컵, 플레이오프 등 모든 홈경기를 포함하며, 지정 좌석제로 운영한다. 금액은 성인 기준 E·N석은 11만원, W석 16만원으로 전 경기를 관람할 경우 4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올 시즌권은 팬들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에 중점을 뒀다. 구단 메가스토어 MD상품 현장 상시 10% 할인, 원정 버스 무료 탑승, 이벤트 우선 참가권 혜택과 함께 경남FC 제휴업체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 도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홈 경기 시 창원축구센터 인근 카페와 식당에서 각각 음료와 식사 메뉴를 1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로봇랜드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조일건 50% 할인과 365바른약속치과(창원도계점·진해자은점), 365엠아이치과(김해장유점)서 비급여 치료 업무 할인 혜택을 상시 제공한다.

지현철 경남FC 대표이사는 “구단 고정 관중수 확보를 위해 기획한 2024 시즌권은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구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즌권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 G멤버스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