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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0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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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형두·윤한홍·박대출·강민국·정점식·서일준·윤영석·신성범 공천

국힘 공관위 8개 단수후보 추천지역 발표
지역구 재배치 김태호·조해진 포함 안돼

  • 기사입력 : 2024-02-17 10: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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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0 총선 국민의힘 공천심사 결과 최형두(창원 마산합포구), 윤한홍(창원 마산회원구), 박대출(진주갑), 강민국(진주을), 정점식(통영·고성), 서일준(거제), 윤영석(양산갑), 신성범(산청·함양·거창·합천) 후보가 공천자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경남지역 공천신청자 면접 다음날인 17일 오전 경남지역 8개 단수후보 추전지역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제9차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제9차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

    8명 중 현역 의원이 총 7명이다. 공관위는 “공천자로 확정된 현직 국회의원들은 이번 공천 과정에서 확인된 국민들의 확고한 지지가 본선 선거에서 다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단수후보 발표에는 당이 각각 양산을, 김해을로 지역구를 재배치한 김태호(산청·함양·거창·합천), 조해진(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은 포함되지 않았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 해당 지역구에서의 반발에 대해 “전날 면접을 하면서 의견을 충분히 경청했고, 경선으로 할지 우선추천으로 가야할지 더 숙고해서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김태호 의원이 자리를 비운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에는 해당 지역구서 18·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신성범 전 의원이 공천자로 확정됐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낙동강벨트 재배치 계획을 묻는 질의에는 “전력자산이나 좋은 인재들이 중첩돼있을 때, 면접이 끝나고 의사를 물어 재배치가 가능하다. 그런 분에 한해 면접에서 물어보는 경우도 있고, 개별적으로 사무총장을 통해 연락을 드려 이야기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다만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 “지역구 재배치는 일반적 설명을 드린 것. 낙동강벨트 추가 고려는 현재까지 없다”고 답했다.

    이지혜 기자 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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