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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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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방약초축제 2년 연속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

정부 지정, 관광상품 개발 등 지원

  • 기사입력 : 2024-02-22 0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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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대 규모의 한방항노화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가 2년 연속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21일 산청군에 따르면 정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는 축제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10년 이상 누적된 우수 문화관광축제 중에서 선정한다.

    지난해 산청한방약초축제 사진.(제공=산청군)
    지난해 산청한방약초축제 사진.(제공=산청군)

    이번 선정으로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전문교육과 컨설팅, 축제 관광상품 개발 등 간접지원사업 신청과 수혜에 있어 우선 자격을 부여받는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지난 2001년 첫 개최 이후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 2015~2018년 최우수축제, 2019년 대표축제, 2020~2022년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됐다”며 “이제는 온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메가 이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산청한방약초축제 사진.(제공=산청군)
    지난해 산청한방약초축제 사진.(제공=산청군)

    한편 올해 24회째를 맞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엑스포 성공 개최의 연장선에서 축제의 규모와 퀄리티를 더욱 높이고 세계적 축제의 명성과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김윤식 기자 kimy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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