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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8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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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협업·홍보’로 역점사업 추진

홍태용 시장 주재 올해 사업 보고회
전국체전 등 메가 이벤트 성공 다짐

  • 기사입력 : 2024-03-04 07: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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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가 올 한 해 ‘협업’과 ‘홍보’ 두 가지 키워드로 3대 메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러낸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29일 전 실국소 간부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장 및 본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태용 시장 주재로 2024년 역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총 4그룹으로 나눠 3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실국소(출자출연기관) 별로 올 한 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사업을 각 실국소장(출자출연기관장)이 선별 보고한 뒤 홍 시장이 올해의 미션을 부여하는 방식을 취했다.

    보고내용은 지난해 미완료한 계속사업 35건과 새롭게 발굴된 신규사업 52건이며 앞으로 실국소 자체적으로 연차별 목표를 설정해 미션 달성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올해 보고회는 ‘협업’과 ‘홍보’, 두 가지 키워드로 풀이된다. 평소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던 홍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서 간, 직렬 간 협업을 재차 주문했다. 그는 “협업은 리스크와 기회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정의 유기적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직업윤리”라며 “올 한 해 부서 간, 직렬 간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보자”고 역설했다.

    올해 3대 메가 이벤트(전국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를 주관하는 만큼 섬세한 홍보 전략도 주문했다. 홍 시장은 “전통있는 도시, 선진도시일수록 도시를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공통된 매뉴얼을 갖추고 있다”며 “올해 외국인을 포함해 외부 손님을 맞이할 때 시의 기본적인 정보와 행사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알릴 수 있는 통합 매뉴얼을 만들어보자”고 제시했다.

    아울러 “사업이 사업으로만 끝나버리면 곤란하다”며 “시정의 성과가 시민의 편익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그 사업의 내용과 결과물들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회에선 김해연구원 출범 및 운영,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유치, 글로컬대학 30 지정, 동북아 물류 플랫폼 유치, 도립 동부 공공의료원 설립 등 분야별로 도시의 미래 비전을 확보하는 과제들도 제시됐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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