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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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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산학협력 통한 기업 애로기술 지원·우수인재 양성

총 63억 투입

  • 기사입력 : 2024-03-11 14: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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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와 경상남도,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하 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노충식)는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공모를 통해 기술개발, 5C LAB, 지역문제해결 유형에 대한 과제를 홈페이지(https://www.usg-platform.or.kr/publicproject)를 통해 받는다.

    플랫폼 공모과제는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통해서 지역기업의 애로기술을 지원하고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해 학생취업·정주여건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플랫폼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과제는 5월(예정)부터 내년 1월까지 수행한다.

    지원분야로는 △친환경 미래자동차 소재·제어 △LNG선박 성능검증·엔진고장 모니터링 △빅데이터, AI 등 ICT·S/W기반 기술 △스마트 도시 교통체계 구축·건축자재 개발 △수소생산·연료전지 소재개발 등 지역 주력산업을 기반으로 과제를 수행한다.

    기술개발 과제는 지정·자유공모 형태로 과제당 최대 1.5억원까지, 5C LAB 과제는 2억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대비 금년에는 USG공유대학 학생참여 의무화 기준을 완화, 플랫폼 사업 참여대학 및 전문대학 참여를 확대 추진하여 신청자격의 문턱을 크게 낮췄다.

    USG공유대학은 지자체, 대학, 지역혁신기관이 협력해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공급하는 전국 최초 공유형 대학 모델이다.

    올해 공모과제 추진으로 울산과 경남지역의 △미래모빌리티 신제품 개발 △조선산업 부가가치 창출 △수소 에너지 신산업 육성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화 및 지능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인재 양성, 취업연계·정주여건 조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플랫폼 노충식 총괄운영센터장은 “2024년도 공모과제 수행을 통해 지역기업의 애로기술을 적극 해결하고 빅데이터, AI, 수소 등 신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문제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로고./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로고./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박진우 기자 iori@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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