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9일 (월)
전체메뉴

국민의힘 경남도당 우주항공 첨단엔진소재 특위 출범

  • 기사입력 : 2024-03-13 14:53:59
  •   
  •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우주항공산업특별도시 경남 발전과 창원권 우주항공 첨단엔진소재 산업을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도당은 이날 우주항공 첨단엔진소재 특위 위원장으로 강기윤 의원(창원성산)을 선임하고, 윤한홍 의원(마산회원), 최형두 의원(마산합포), 김종양 후보(창원의창), 이종욱 후보(진해)를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도당특위는 '첨단항공엔진 소재·부품 산업단지 조성 공약'과 함께 정부에 첨단항공엔진 국산화 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도당특위의 목표대로 첨단항공엔진 소재․부품 산업단지 가동되면, △우주항공산업 관련 대기업 투자 유치 △우주항공산업 관련 부품공급업체 유치 및 집적 △우주항공산업 관련 글로벌 첨단기술 인재 유치 및 육성 등을 통한 우주항공산업 전주기 생태계 구축이 기대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인 최형두 도당 위원장은 "첨단항공엔진 소재·부품 산업단지, 대한민국 제조업 메카 경남의 산업 경쟁력을 글로벌 톱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강기윤 우주항공 첨단엔진소재 산업육성특별위원장은 "첨단항공엔진 국산화, 자주국방, 방산 수출 확대, 경남경제 신 성장엔진, 일석삼조 효과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가 우주항공청 출범과 함께 항공우주산업 육성에 나서자, 도당에서도 발 맞춰 경남미래를 담보할 핵심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특위를 출범시켰다. 경남은 현재 항공우주 엔진 분야 부품의 75%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도당은 특위 출범과 함께 첨단항공엔진 소재·부품 산업단지를 조성해 경남을 첨단항공산업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경상남도와 중앙정부와의 정책협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민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