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체전 조정경기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서 개최
- 기사입력 : 2024-03-18 0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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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조정 종목 경기장으로 대동생태체육공원이 확정됐다.
김해시체육회는 지난 14일 경남도체육회에서 전국체전 조정 경기장을 당초 예정이던 충주 탄금호 경기장에서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 경기장으로 변경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대동생태체육공원 위치도./김해시체육회/대동생태공원에서 조정 경기가 열리게 되면 약 1500여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대동생태공원 경기장을 방문하게 돼, 선수들이 낙동강을 배경으로 힘차게 노를 젓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은 “전국체전 주 개최지로서 조정경기가 대동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김해시조정협회와 함께 앞으로 조정 종목의 선수 발굴과 전국 각지에서 방문할 선수들의 원활한 전지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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