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제지공장서 소각로 청소하던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 기사입력 : 2024-03-26 15: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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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의 한 제지공장에서 소각로 청소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낙하물을 머리에 맞아 숨졌다.
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55분께 양산시 한 제지공장에 있는 지름 4m, 높이 10m 크기의 원형 소각로 7m 지점에서 이물질 제거작업을 하던 40대 A씨가 위에서 떨어진 석재 이물질에 머리를 맞았다.
이 사고로 A씨는 안전보호구를 착용했지만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했다.
김석호 기자 shkim1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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