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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축구 동호인들의 축제’ 성료

  • 기사입력 : 2024-03-27 08: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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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축구협회장기 83개 팀 참가
    청년·장년·노장부문 등 격돌
    1943년생 김종수씨 장수상 수상


    제8회 경남축구협회장기 동호인축구대회서 청년부 반송FC(시부)와 합천(군부), 장년부 창원연합(시부)과 고성(군부), 노장부 창원UTD(시부)와 함안(군부), 실버부 김해60(시부)와 고성(군부), 황금부 창원골드, 여성부 함안삼봉이 각각 우승했다.

    이 대회는 경남축구협회 주최, 경남축구협회·고성축구협회 주관으로 지난 23~24일 고성스포츠파크, 철성고, 고성고, 회화체육공원축구장, 거류체육공원축구장, 동해체육공원축구장 등 9개 구장서 열렸다.

    제8회 경남축구협회장기 동호인축구대회 장년부 군부서 우승한 고성 선수들이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축구협회/
    제8회 경남축구협회장기 동호인축구대회 장년부 군부서 우승한 고성 선수들이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축구협회/

    청년부(20~30대)는 시부 7개 팀, 군부 5개 팀, 장년부(40대)는 시부 7개 팀, 군부 6개 팀, 노장부(50대)는 시부 10개 팀, 군부 8개 팀, 실버부(60대) 시부 12개 팀, 군부 10개 팀, 황금부(70대 이상) 11개 팀, 여성부 7개 팀 등 총 83개 팀 2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1943년생인 김종수(창원골드) 선수는 장수상을 받았다.

    제8회 경남축구협회장기 동호인축구대회 실버부 군부서 우승한 고성 선수들이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축구협회/
    제8회 경남축구협회장기 동호인축구대회 실버부 군부서 우승한 고성 선수들이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축구협회/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은 “열정을 다하여 경기에 임하되 상호 존중하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준 우리 경남 동호인 축구인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가 역대 최다인 83개팀이 출전하면서 축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경남축구가 무한히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동호인 축구 가족 여러분들이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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