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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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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체고 역도부, 메달 15개 ‘번쩍’

전국춘계역도경기 금 9·은 6개
배현석·정민재·오준성 ‘3관왕’

  • 기사입력 : 2024-03-28 0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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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체고 역도부가 제72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서 금 9개와 은 6개를 획득했다.

    경남체고는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서 열린 대회 고등부 남자 67㎏급 배현석과 81㎏급 정민재, 102㎏급 오준성이 각각 3관왕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제72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금 9개와 은 6개를 획득한 경남체고 역도부가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체고/
    제72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금 9개와 은 6개를 획득한 경남체고 역도부가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체고/

    배현석(1년)은 인상 115㎏, 용상 140㎏, 합계 255㎏을 들어올렸으며, 정민재(3년)는 인상 127㎏, 용상 155㎏, 합계 282㎏을 성공했다.

    오준성(2년)은 인상 121㎏, 용상 166㎏을 들어 올려 합계 287㎏으로 3관왕이 됐다.

    허호천(2년)은 89㎏급서 인상 120㎏, 용상 150㎏, 합계 270㎏으로 은 3개, 강종현(2년)은 96㎏급서 인상 110㎏, 용상 135㎏을 들어 올려 합계 245㎏으로 은 3개를 목에 걸었다.

    한편 거창 대성일고 하상수(2년)는 남자 81㎏급서 인상 115㎏, 용상 141㎏을 성공하며 합계 256㎏으로 동 3개를 차지했다.

    또 김해영운고 엄희연(1년)은 고등부 여자 64㎏급서 인상 65㎏을 들어올려 3위, 용상서 84㎏을 성공하며 2위, 합계(149㎏)에서도 2위를 했다. 옥수정(1년)은 여자 76㎏급서 인상(65㎏), 용상(88㎏), 합계(153㎏)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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