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은 제22대 총선을 치르는 김해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지역경제와 지역사회를 위한 경제계 의견을 전달했다.

노 회장은 지역 경제계를 대표해 지역 기업인이 바라는 현장 목소리와 지역정책에 대한 주요 의견을 총선 정책공약화 제언에 담았다.

그가 건의한 경제계 제언은 △수용성절삭유 사용시설 규제 합리화 △2024 글로컬대학 김해 유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기간 유예 3개로, 김해시 기업 경영의 안정성과 설비 등 투자 활동을 가속하고, 김해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노 회장은 “김해는 기업 도시로, 김해의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해 김해상공회의소의 이번 제안이 정책에 반영돼 지역 기업이 성장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주요 정당과 후보들이 채택하는 공약은 김해지역 미래를 변화시키는 힘이 있는 만큼 지역 경제를 위해 실질적인 정책과제를 제언했다”며 “이번 제언이 공약에 반영되고 실천돼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