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복희)는 지난달 29일 경남차세대경영자협의회(회장 이헌영, ㈜삼오 전무이사)가 경영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밀양 아리나호텔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은 △국제통상 핵심사안 강의 △경영 리더십 함양을 위한 마음경영 방법 교육 △기업승계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29일 밀양 아리나호텔에서 경남차세대경영자협의회 춘계 워크숍이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중기중앙회 경남본부/

경남차세대경영자협의회는 2021년 조직돼 경남지역 2세 경영자 7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최복희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은 “지난해 작년 중소기업계의 노력으로 기업승계 세제가 대폭 개선된 만큼, 우주, 항공, 방산 등 대한민국 미래 산업이 집약된 경남에서 2세 경영자들이 중소기업과 우리경제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헌영 경남차세대경영자협의회 회장은 “미래 경영자들의 역량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