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최근 ‘IP창업Zone 25기 교육’을 진행해 수료생 26명을 배출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김해중기비즈니스센터에서 ‘IP창업Zone 25기 교육’ 수료식이 열려 수료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원상의/

이번 교육은 경남도,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주최,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달 26~29일 4일간 3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중장년 대상 아이디어 구체화 및 지식재산권 창출 △지식재산권의 이해 △Chat GPT를 활용한 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등 지식재산 기반 아이디어 구체화를 통한 특허출원 및 사업화 연계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수료생들은 선행기술 조사 및 사업계획서 검토 등 지식재산과 창업 분야 전문 컨설팅을 받게 되며, 구체화된 창업 아이템에 대해 특허출원(160만원 상당)을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한편 IP창업Zone은 오는 5월, 7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신청은 창업과 아이디어 사업화에 관심 있는 경남도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210-3024)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ripc.org/changw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