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현식)는 오는 6~7일 개최되는 제26회 천주산 진달래 축제를 맞아 많은 상춘객 방문에 따른 범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양일간 선제적 범죄예방진단을 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천구산 입구·달천계곡 등에 설치된 방범용 CCTV·공중화장실 비상벨 등 방범시설 정상 작동여부와 범죄취약 요인 등을 점검했고, 미작동 방범시설 등 점검 결과를 유관기관과 공유했다.

김현식 서장은 "봄 행락철을 맞아 범죄예방활동뿐만 아니라 교통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관내 지역축제·행사장을 방문하는 상춘객들과 주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