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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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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민간 자율참여형 친절가게 지정

김해방문의해 성공 기원…387곳 지정·계속 모집중

  • 기사입력 : 2024-04-22 09: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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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는 ‘2024 김해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해서는 민간참여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보고 민간 자율참여형 친절가게인 ‘내가 먼저 친절가게’를 지정하고 있다.

    ‘내가 먼저 친절가게’는 김해시 관내 카페, 식당, 숙박업소 등 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가게 중에서 2024 김해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해 동참하고자 하는 가게주인의 자발적인 신청에 따라 지정하고 있다. 이미 한국숙박업중앙회 김해시지부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의 협조를 얻어 387곳의 친절가게를 지정하고 친절가게 인증 미니 배너를 배부했다. 또 22일부터는 각 읍면동과 김해시청 관광과에서 친절가게 신청 접수를 받는다.

    ‘내가먼저, 친절가게’ 인증 배너./김해시/
    ‘내가먼저, 친절가게’ 인증 배너./김해시/

    신청방법은 가게 주인이 직접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관광과에서 친절가게 지정 신청을 하면된다. 신청 즉시 현장에서 친절가게 탁상용 미니배너를 배부하며, 수령한 배너는 친절가게 카운터 혹은 손님들의 눈에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하면 된다.

    김해시는 친절가게에 인증배너와 함께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제작한 친절가게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체크리스트를 포함한 친절서비스 가이드 리플렛도 함께 배부해 고객 친절도 제고를 통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송둘순 관광과장은 “친절가게 자율참여를 통해 2024 김해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 뿐만 아니라, 친절한 도시 이미지 확립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김해’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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