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제14회 천강문학상 시상식’ 가져
- 기사입력 : 2024-04-24 08: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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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강 홍의장군의 충의정신을 계승하며 숭고한 뜻을 기리는 천강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21일 서동생활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46명의 수상자와 오태완 의령군수, 윤병열 의령군의회 부의장, 김복근 천강문학상운영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제14회 천강문학상 부문별 대상으로 시 부문에는 김경숙(김해) ‘분봉’, 시조 부문에 김영희(원주) ‘느티나무 무늬’, 소설 부문에 김옥숙(부산) ‘소파에 뚫린 구멍’, 아동문학 부문에 변봉희(포항) ‘대장간’, 수필 부문에 윤미영(부산) ‘탁설, 공을 깨우다’가 선정됐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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