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진영 IC 개통
- 기사입력 : 2000-11-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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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남해고속도로 마산~부산구간중 기존 진영IC가 폐쇄되고 신설 IC가
개통됐다.
이날 개통된 진영IC는 내서~냉정간 8차선 확장공사를 위해 기존 IC 위치
에서 확장한 것으로 국도 14호선을 이용하는 차량은 기존 진출입로에서 김
해방향으로 1㎞지점에 신설된 진출입로를 이용해야 한다.
신설 개통된 진영IC는 접속부를 입체화하여 고속도로 출입시 신호처리 등
으로 인한 지체시간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8차로를 기준으로 설치돼 진출입부에 충분한 여유길이가 확보돼 있
고 선형도 대폭 개선됐기 때문에 이용차량의 안전성도 확보됐다.
한국도로공사 영남2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새로 개통된 진영 IC를 이용하
는 운전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고속도로와 국도 14호선에 안내표시를
설치했다』며 『주변의 안내 및 교통표시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
다. 허승도기자 huhs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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