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출소후 하루만에 다시 철창행
- 기사입력 : 2001-05-17 00:00:00
- Tweet
- 상습적으로 공짜술을 마시다 교도소에서 1년을 보낸 30대가 출소 하루만
에 다시 공짜술을 마시고 철장행.
마산중부경찰서는 17일 마산시 오동동 P주점에서 42만원 상당의 양주를
시켜 먹은 뒤 돈을 내지 않은 박모(30·주거부정)씨에 대해 상습사기혐의
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과거 7차례에 걸쳐 고급술집에서 공짜술을 마신 혐
의로 교도소에서 1년간 복역후 지난 15일 만기출소했으나 하루뒤인 16일 다
시 공짜술을 즐기다 업주 손모(29)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정훈기자meyer@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