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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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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출소후 하루만에 다시 철창행

  • 기사입력 : 2001-05-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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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습적으로 공짜술을 마시다 교도소에서 1년을 보낸 30대가 출소 하루만
    에 다시 공짜술을 마시고 철장행.

    마산중부경찰서는 17일 마산시 오동동 P주점에서 42만원 상당의 양주를
    시켜 먹은 뒤 돈을 내지 않은 박모(30·주거부정)씨에 대해 상습사기혐의
    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과거 7차례에 걸쳐 고급술집에서 공짜술을 마신 혐
    의로 교도소에서 1년간 복역후 지난 15일 만기출소했으나 하루뒤인 16일 다
    시 공짜술을 즐기다 업주 손모(29)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정훈기자mey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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