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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2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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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술값 서로 내려다 싸움

  • 기사입력 : 2001-09-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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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값을 서로 내려다 감정이 격해 술집에서 행패를 부리고 옆자리 장애인
    손님인을 폭행한 회사동료가 나란히 경찰에 입건.

    19일 새벽1시께 창원시 신월동 모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창원시 외동 KSC
    (주) 회사 동료인 서모(30) 이모(30)씨는 술을 마신 후 서로 계산하겠다며
    우기던 끝에 주점기물을 파손하는등 행패를 부리다 옆자리 손님인 이모
    (44·장애인)씨가 『조용히 계산하고 가라』며 말리자 주먹으로 가슴과 어
    깨 다리등을 폭행.

    이들은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원경찰서 신월파출소 경찰관에게 욕설
    을 하는등 30여분동안 행패를 부려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추가.
    조윤제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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