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주방장, 월급인상 거절 주인 폭행
- 기사입력 : 2001-09-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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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급을 올려달라던 중국음식점 주방장이 이를 거절당하자 주인을 폭행해
입건.
24일 새벽 2시30분께 창원시 내동 Y중국음식점에 일하는 김모(37·주방
장)씨는 창원시 반지동 모 주점에서 자신이 근무하는 음식점 주인 이모
(40)·권모(39)씨 부부에게 월급을 올려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으나 거절당
했다.
거절당한 주방장 김씨는 주점의 기물을 부수고, 이모씨의 얼굴을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해 경찰에 붙잡혔다. 조윤제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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