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두고간 고객 신용카드 몰래 사용
- 기사입력 : 2001-11-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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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이 두고간 신용카드를 몰래 사용한 컴퓨터 판매업주가 경찰에 입건.
23일 창원중부경찰서는 창원시 사파동 U컴퓨터 판매점 업주 김모(33)씨
를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혐의로 붙잡아 불구속 입건하고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씨는 지난 16일 오후 7시30분께 자신의 가계에 컴퓨터 부품을 구입한
전모(30)씨가 신용카드를 두고 나가자 같은날 인근 피자집에서 피자를 시
켜 먹은뒤 상남동 모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등 3회에 걸쳐 모두 53만1천여
원을 부정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윤제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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