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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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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변심 애인 `스토킹` 20대 입건

  • 기사입력 : 2001-12-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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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중부경찰서는 15일 변심한 애인이 만나 주지 않는다며 휴대폰 음성메
    세지를 통해 협박을 일삼고 차량을 부순 김모(24·무직·마산시 회성동)씨
    를 폭력과 협박등의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월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차모(21·회사원)
    양이 최근 만나주지 않자 휴대폰으로 수차례 『다니는 회사차량과 사무실
    에 불을 지르겠다』며 협박하고 지난 11일 차양이 근무하는 회사를 찾아가
    주차돼 있던 봉고차량에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깨뜨린 혐의다.
    이정훈기자mey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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