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기상예보관 산삼 4뿌리 횡재
- 기사입력 : 2002-05-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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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기상대 김시중(49) 예보관이 지난달 28일 소백산 자락에서 산삼 4뿌
리를 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김씨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 경북 영주시 부석면 소백산을 등산, 산삼 4뿌
리를 캤는데 전문가에게 감정한 결과 2뿌리는 10년생, 2뿌리는 35~40년생으
로 판명됐다는 것.
김씨는 『전날 꿈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산삼을 캔 장소에 나타났다』며
『경북 영주기상관측소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 소백산 지리에 밝으며 지난해
에도 이 일대에서 산삼을 캔 적이 있다』고 밝혔다.
울산=지광하기자 jik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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