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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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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영화배우, 배우지망생 성매매

  • 기사입력 : 2002-05-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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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중부경찰서는 14일 10대 배우 지망생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유명 영화배우 이모씨를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8월 이모(17)양에게 당시 자신이 제작중인
    영화에 출연시켜 주겠다고 얘기해 성관계를 갖는 등 최근까지 3차례에 걸
    쳐 3만∼10만원을 주고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에서 이양이 성인이라 생각하고 성관계를 가졌으나 청소년인
    사실을 안 뒤부터는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씨에게 이양을 소개해 준 윤모(34)씨와 이양과 성관계를
    가진 이모(56)씨 등 2명도 함께 긴급체포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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