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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국정원 직원 사칭 성관계후 돈 뜯어

  • 기사입력 : 2002-09-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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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경찰서는 국가정보원 직원을 사칭하면서 결혼을 미끼로 성관계후 금
    품을 편취하고 유부녀를 상대로 성관계 장면을 촬영해 협박한 신모(33·주
    거부정)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3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훔친 박모씨의 인적사항을 이용해 인터넷 채팅사이
    트를 통해 알게된 이혼녀 임모(34·통영시 미수동)씨에게 국가정보원 무역
    사업팀 1급정보원이라고 속이고 결혼을 미끼로 성관계후 5천만원을 편취했
    고 피해자 임씨는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다.

    또 신씨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남의 명의로 방을 얻어 놓고 유부녀
    권모(35)씨 등 가정주부 7명을 상대로 성관계 장면을 캠코드 카메라로 촬영
    한 후 이들에게 이메일로 보내 협박하는 등의 방법으로 1억원을 사취한 혐
    의를 받고 있다.

    통영=신정철기자 sinjc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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