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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사슴 뿔에 받혀 농장주 숨져

  • 기사입력 : 2002-09-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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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오전 11시30분께 마산시 진동면 교동리 「녹원사슴농장」 우리 안에
    서 농장주 강모(47)씨가 사슴뿔에 받혀 숨져 있는 것을 강씨의 어머니 임모
    (68)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강씨는 이날 사슴 우리 안에 들어가 부서진 먹이통을 고치던 중 285kg가
    량의 엘크 수사슴 뿔에 가슴 등 온몸이 받혀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엘크사슴의 발정기가 8∼11월로 이 기간에는 성질이 예민해져 사
    소한 외부반응에도 난폭해진다는 전문가들의 말에 따라 발정기에 있던 수사
    슴이 강씨를 공격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훈기자 mey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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