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60대가 70대 성폭행 기도
- 기사입력 : 2002-10-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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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중부경찰서는 산에 약초를 캐러 가던 70대 할머니를 성폭행하려다 미
수에 그친 혐의(강간치상)로 백모(62·양봉업·마산시 진동면)씨에 대해 구
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9일 오후 3시30분께 이모(72·여)씨가 동네할머니
들과 함께 진동면 교동리 근처 산에 약초를 캐러 가는 것을 보고 『집에 좋
은 꿀이 있으니 함께 구경하러 가자』며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마구때린
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
이정훈기자 mey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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