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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부하와 불륜 출산하자 `유괴 자작극`

  • 기사입력 : 2003-0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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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하직원인 30대 주부와 정을 통해 아이를 출산하자 불륜사실을 숨기기
    위해 생모와 짜고 유괴자작극을 벌인 50대가 철창행.

     양산경찰서는 5일 양모(50·부산시 금정구 구서2동)씨를 미성년자 약취혐
    의로 구속하고, 생모 김모(31양산시 웅상읍)씨와 박모(51·여·양산시 웅상
    읍), 김모(50·부산시 수영구 광안동)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달 23일 양산시 웅상읍 L의원에서 박씨를 시
    켜 김씨의 생후 2개월된 여자아이를 유괴해 친구인 김씨집에 숨긴 혐의.

     경찰조사결과 양씨는 불륜관계인 부하직원 김씨가 지난해 11월 출산한 여
    아가 자신의 자식인 것을 알고 생모인 김씨 등과 짜고 병원에서 아이가 유
    괴된 것처럼 자작극을 벌였다고.

    양산=박종대기자 parkj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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