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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골프장 돌며 재력가 행세 거액 가로채

  • 기사입력 : 2003-02-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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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장에서 우연히 알게된 남자에게 자신의 딸이 의대생이라고 속이고 해
    부용 사체 마련에 필요한 돈을 빌려달라며 2천200만원을 받아 챙긴 40대 주
    부가 결국 쇠고랑.

    8일 부산 연산경찰서에 따르면 조모(43·여·무직·부산시 해운대구 좌
    동)씨는 전국 골프장을 돌아다니면서 우연히 알게된 유모(50)씨에게 접근,
    자신의 딸이 서울 S대 의과대학에 재학중인데 실험용 사체 구입에 필요하다
    며 2천2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

    평소 조씨는 고급 외제 승용차를 타고다니며 재력가 행세를 하거나 자신
    의 남편이 고위공직자 또는 군 장성이라고 속이고 골프장을 돌아다니며 꽃
    뱀행각을 해온 혐의.

    부산=강영범기자 kangyb@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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