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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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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주택가 차량타이어 12대 펑크

  • 기사입력 : 2003-05-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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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가에 세워둔 차량 12대의 타이어가 밤사이에 송곳 등 예리한 물건에
    의해 펑크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6일 김해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시에서 3시30분 사이에 김해시
    부원동 유림빌라 앞 길가에 세워둔 김모(31)씨 소유 경남70모53xx호 승합
    차 등 유림빌라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차량 12대의 타이어에 송곳
    등 예리한 흉기로 펑크가 나는 사건이 발생, 수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범인이 새벽을 틈타 흉기로 주차해둔 차량 한쪽과 양쪽 등 여러군
    데 펑크를 내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우발범죄 또는 주차문제를 둘러싼 불
    만 등에 무게를 두고 탐문수사를 하고 있다. 조윤제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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