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길가던 할머니 2명 차에 부딪혀 숨져
- 기사입력 : 2003-06-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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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김해에서 길을 건너던 할머니 2명이 잇따라 차량에 부딪혀 숨졌다.
이날 밤 11시35분께 김해시 장유면 내덕리 J자동차학원 앞에서 내외동에
서 창원방면으로 가던 경남30로 95xx 소나타 승용차(운전자 박모·22·창원
시 대방동)가 길을 건너던 박모(64·여·김해시 장유면)씨를 들이받아, 박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앞서 이날 오전 5시10분께 김해시 봉황동 H건재앞 도로에서 김해시청에
서 전하교 방면으로 진행중인 경남38고 41xx 산타페 승용차(운전자 이모씨
·43·김해시 내동)가 길을 건너던 강모(77·여·김해시 전하동) 씨를 미
처 발견치 못하고 들이받아, 강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김해=조윤제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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